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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17일 토요일 생각하지도 못했는데, 우리은행에서 하는 배구 초청 이벤트에 응모한 것이 당첨되어 우리은행 VS 삼성화재의 경기를 보러 갔다. 경기가 장충체육관에서 하는 것을 확인 하고, 근처에 맛집부터 확인하였고, 지하철로 6정거장 이긴 하지만, 성시경의 '먹을텐데' 에서도 소개했던 도가니탕 전문인 '대성집'을 가보기로 했다. 토요일 아침부터 병원에 들렀다가 철산에 생기는 모델하우스 구경에, 바쁘게 움직였다. 이번주 부터 날씨가 영하 10도 까지 내려가더니, 오늘은 새벽에 눈도 많이 왔고, 정말 추운 날씨였다. 오늘의 여정은 도가니탕을 좋아하는 초딩 6 아들과 함께 둘이 움직였다. 독산역에서 독립문까지는 약 1시간 정도 소요 되었고, 대성집을 찾아서 갔는데, 약 20 팀 정도가 줄을 서고..
오랜만에 좋은 동생과 비오는날 즐거운시간 전에 가본 곳인데 맛도,분위기 도 참 좋다. 위에 잔에 든것은 물이 아니라 따뜻한 정종인데 비오는 날에는 특히 넘좋다. 꽤 오래전(아마도 2000년대 초반 정도)에 자주 갔던 '육미' 라는 국세청 뒷골목에 있던 선술집이 있었다.그곳이 들어가면 시장처럼시끄럽고 하긴 했지만, 대부분 2,3차 로 들리던 곳이라 시끄러워도 다들이해하고 일행들끼리 이야기하고 그랬던 기억이 난다. 이곳에서 따뜻한 정종을 잔에 담아 팔았고 안주로는 가이바시라(조개관자)구이를 맛있게 먹었다.중간에 근처에 불이나서 전소가 되었고, 찾아보니 지금은 근처에 다시 오픈한 것으로 보인다.
꽤 오래전에 동네 사는 친구 추천으로 방문했었고, 그때 너무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서아이들을 데리고 방문했다. 몇년전 갔을때는 온돌방 이었는데, 지금은 바뀌어서 조금은 더 편한 식사를 할수 있게 되었다. 가게가 크지는 않지만, 맛은 상당하다. 옛날 방문햇던 기억으로 김치찌개가 매우 맛났던 기억이 있어서 , 기본으로 생삼셥 소금구이 2개 와 김치찌개 1인분을 시켰다. 밑반찬 맛도 상당히 감칠맛 나고 좋았다.맛있게 먹느라 정신없어서 사진을 못찍엇지만, 김치찌게는 정말 너무나 맛있었다.와이프가 워낙 입맛이 까다로운 편인데, 김치찌개를 싸가지고 가고 싶다고 할 정도였고,다음부터 삼겹살 먹고 싶을때는 이곳에서 먹자고 먼저 얘기를 할 정도였다.아이들도 맛있게 잘 먹었다고 하고, 기분 좋은 저녁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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