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카야
오랜만에 좋은 동생과 비오는날 즐거운시간 전에 가본 곳인데 맛도,분위기 도 참 좋다. 위에 잔에 든것은 물이 아니라 따뜻한 정종인데 비오는 날에는 특히 넘좋다. 꽤 오래전(아마도 2000년대 초반 정도)에 자주 갔던 '육미' 라는 국세청 뒷골목에 있던 선술집이 있었다.그곳이 들어가면 시장처럼시끄럽고 하긴 했지만, 대부분 2,3차 로 들리던 곳이라 시끄러워도 다들이해하고 일행들끼리 이야기하고 그랬던 기억이 난다. 이곳에서 따뜻한 정종을 잔에 담아 팔았고 안주로는 가이바시라(조개관자)구이를 맛있게 먹었다.중간에 근처에 불이나서 전소가 되었고, 찾아보니 지금은 근처에 다시 오픈한 것으로 보인다.
맛있는
2018. 10. 7.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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