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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티켓팅은 쉬운게 아니었다.

올해들어 부쩍 축구에 관심을 갖고, 축구를 하는것도  좋아하는 아들 덕분(?)에 생애 처음으로 국가대표 평가전을
축구장에서 볼수 있는 행운을 얻었다.

이번 상대는 우루과이인데,  특히나 쉽게 볼수 없는 카바니, 수아레즈, 고딘 등 TV에서만 볼수 있던 세계적인 스타
플레이어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여서 꼭!!! 가고싶은 마음도 있었다.


10월 1일 14시 인터파크에서 예약을 시작한다고 하여, 충분히 준비를 한다고 하며 기다렸고, 13시 58분부터 사이트 접속이 굉장히 느려졌고, 14시 부터는 아예 접속이 안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었다.

인터파크는 레거시 시스템과  클라우드 시스템을 둘다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특히나 아이돌 콘서트나 e-게임 등 사용자가 폭증하는 서비스라는 것을 알고 있을텐데, 이런 것에 대한 엘라스틱한 구성이 아직 준비가 덜된것 같아 굉장히 아쉬움이 있다. 

이런 와중에 30분이 넘어 간신히 티켓팅(레드존)에 성공하였지만, 그 과정은 너무나 힘들었다.

기사를 보니 예매 시작하고 30분 만에 매진이 되었다고 할 만큼 국가대표 평가전이 상당한 관심사가 된 것은
맞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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